영화 <스물>은 2015년 개봉한 한국 코미디/드라마 영화로,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입니다. 영화는 스무 살이 된 치호, 동우, 경재라는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영화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정소민, 이유비, 민효린, 정주연 등 젊고 인기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의 장점
첫째,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합니다. 김우빈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 치호 역을 맡아서 자신의 인기와 이미지를 걸고 도전했습니다. 그는 치호의 바람둥이스러운 매력과 어리숙한 모습을 잘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준호는 만화가를 꿈꾸는 동우 역을 맡아서 첫 영화 주연에 도전했습니다. 그는 동우의 생활력과 꿈에 대한 열정을 잘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강하늘은 공부만 잘하는 경재 역을 맡아서 자신의 코믹 연기를 발휘했습니다. 그는 경재의 술에 취한 모습이나 짝사랑하는 모습 등을 재미있게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정소민은 치호와 헤어졌다 만났다를 반복하는 소민 역을 맡아서 스크린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소민의 허당스러운 매력과 성장하는 모습을 잘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유비는 동우를 짝사랑하는 소희 역을 맡아서 자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그녀는 소희의 껌딱지스러운 모습과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애정을 받았습니다. 민효린은 신비로운 선배 진주 역을 맡아서 자신의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녀는 진주의 냉정한 모습과 약점이 드러나는 모습 등을 잘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정주연은 치호가 사랑하는 여배우 은혜 역을 맡아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녀는 은혜의 안타까운 청춘과 강인한 삶의 태도를 잘 표현하면서 관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었습니다.
둘째, 감독의 연출이 독특합니다. 영화는 코미디와 드라마를 잘 조화시켜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스무 살이 되는 과정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하면서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합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다는 콘셉트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줍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을 진솔하게 그려내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성장과 변화를 잘 보여주면서 관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줍니다.
셋째, 영화의 대사가 인상적입니다. 영화에는 많은 명대사가 등장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스무 살이라고 뭐가 다르냐. 스무 살이라고 뭐가 바뀌냐. 스무 살이라고 뭐가 좋냐. 스무 살이라고 뭐가 특별하냐"라는 대사입니다. 이 대사는 세 친구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느낀 감정과 생각을 잘 표현하며, 관객들에게도 공감과 위로를 줍니다.
영화의 단점
첫째, 영화의 전개가 다소 빠르고 어수선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인생을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하면서 관객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려고 했지만, 그로 인해 영화의 전개가 너무 빠르고 어수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을 진솔하게 그려내려고 했지만, 그로 인해 영화의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혼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성장과 변화를 잘 보여주려고 했지만, 그로 인해 영화의 결말이 너무 갑작스럽고 억지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영화의 캐릭터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영화는 세 친구의 캐릭터를 잘 만들어내면서 관객들에게 매력을 보여주었지만, 그 외의 캐릭터들은 거의 등장하지 않거나 개성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영화의 배경과 분위기가 단조롭고 희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세 친구와 사랑하는 여자들의 관계가 충분히 소개되지 않거나 설득력이 없기 때문에, 관객들이 그들에게 깊은 공감과 애정을 갖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스물의 순수함을 간직하신 분들에게 이 영화 추천드립니다.